[플스5 리뷰] PS5 vs ps4 pro( PS5 지금사도 괜찮을까? ) 플스5 구매후기

* 오늘의 리뷰는내돈내산 바라가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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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톨이 남자친구 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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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이나 고민하다

얼마 전 플스 5를 구매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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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늦게 샀냐면 ...!

지인에게 2020년 12월에

플스 4 pro를 선물 받았었기 때문이에요.

2년 동안 70개 넘는 게임들을 구매해서

정말 재밌게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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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5출시 직전이었어서

4pro를 사는게 맞냐? 아니냐?는

생각이 많았지만

저는 정말 즐겁게 2년이나 사용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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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했던 게임들은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갓오브워,

라스트오브어스, 레드데드리뎀션2,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 위쳐3,

원피스 해적무쌍, GTA5,

다크픽쳐스엔솔로지 시리즈, 피파,

언차티드, 사이버펑크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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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이 많은 트리플A게임들을

즐겼습니다.

그런 제가 플스4 pro(당근마켓판매)를

팔고 굳이 2년이나 지난 시점에 플스5를 샀네요.

(요것도 여친에게 선물받긴 했습니다만)

제가 기기를 바꾼 이유는

세 가지 이유를 설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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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능 차이(로딩속도, 컨트롤러,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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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4pro는 정말 좋은 기기였고,

솔직히 막눈인 제게 플스5와의 차이를 찾으라면 글쎄였습니다.

저는 27인치 Qhd모니터를 쓰는데, 15만원짜리 가성비 제품이라

ISP패널이지만 75Hz밖에 지원을 안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플스 4나 5에서

큰 그래픽 차이는 못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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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적으로는 엄청난 차이는 못 느끼겠지만,

어쨌건 콘솔 파워를 나타낸 아래 자료에서는

플스5를 RTX 2080TI 보다

조금 못 미치는 점수(1만점)로 두고 있고,

PS4 PRO는 4200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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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모니터나

큰 해상도 티비를 쓰지 않는 이상

저처럼 둔감한 사람에게는 ^^;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 해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단순 그래픽 성능으로 비교한다면...

위에 보시는 자료에서

닌텐도 스위치는 400점도 안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만,

출시되는 게임들에 최적화를

잘해줘서 몬스터헌터 게임도 생각보다

괜찮게 뽑아낸다 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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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자체로는

현재 제가 가진 장비 스펙에서 굳이

필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플스5를 선택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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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로딩 속도와 컨트롤러 차이 때문이에요!

먼저 플스5는 기본으로 ssd가 장착되어 있어요.

플스4pro모델에는 hdd가 장착 돼 있죠.

아래는 초당 처리 속도를 나타내는데

너무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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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플스4pro에도 ssd를 구매해서

장착은 가능하지만, 램, 보드 등의

기기 스펙 등과 설계의 문제로

제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이미 4pro ssd로 업글해두신

분들께는 해당하지 않겠지만,)

 

지금 4pro를 중고(A급 중고 기준 22-25만원선)로

사고 ssd를 다는 것보단,

차라리 중고 (디지털 기준 A급 45-48만원선)를 구매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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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의 로딩속도는

정말 너무 게임을 쾌적하게 해줍니다.

저는 이 장점 하나 만으로도

바꾸는 의미가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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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ro는 트리플A게임들은 로딩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서

중간중간 맥이 좀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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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속도 외에 혁신적인 차이는

컨트롤러에서 오는데요,

다들 컨트롤러가 좋아졌다

하는데 처음에 좋아지면 얼마나 좋아졌겠어?

했는데,

이게 좀 차이가 크더라고요.

R2, L2라고 하나요?

컨트롤러 상단 누르는 버튼이 플스4에서는

그냥 눌리는데,

플스5에서는 게임 상황에 따라

기계가 잘 안눌리게 만든다든지 해서

촉각적으로 뛰어난 게임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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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너무 만족스러워요.

플스5프로 모델이 나온다 한들

컨트롤러가 바뀌는건 아니니

고민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2. 점점 미출시되는 게임들

완벽한 하위호환

사실 아직까지도 신작 게임들이

플스4와 5에서 모두 구동되고 있긴합니다

. 작년 말에 나온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라든지 조만간 나올 호그와트레거시 등에서도

여전히 플스4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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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앞으로 나올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이라든지

점점 플스5만 지원하는 게임들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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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플스5에서는

플스4게임들을 거의 대부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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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플스4 게임시디가 있으셨던 분들은

플스5 디스크에디션 모델에서

그대로 사용가능하시구요,

어떤 게임들은 보다 플스5에 맞게

사양 업그레이드를 시킨 버전을 받게 해줍니다.(사이버펑크 2077, 위쳐3 등) 유료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주기도 하는데

굳이 필요 없으시면 무료로 4버전으로

구동 가능하고 4모델보다 비슷하거나

나은 환경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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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온라인스토어에서

사신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셨던 걸 플스5에서

그대로 다운 받아 쓰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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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스5 pro출시 시점

5모델이 나온지도 벌써 2년이 넘었죠.

슬슬 pro모델 들이 나올 때가 됐습니다.

그럼 상식적으로 pro모델을 사는게 맞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언제일까요?

빨라야 올해 겨울일거고.

정말 예측하지도 못할 정도로 빨라서

올해 여름이 된다 할지라도

4pro나 5출시 때처럼 1년은

또 재고부족으로 못 구할겁니다.

플스5가 처음 나왔을 때

거의 두배 가까운 웃돈이 들었던 것처럼

pro를 정가에 바로 구매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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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들리는 소문으로는 앞으로는

디지털에디션만 출시하고

외장 시디롬을 별도 구매하게 한다는데,

가격적인 면에서도

별 메리트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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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트리플A게임들은

개발시간이 최소 4년은 걸립니다.

현재 개발 시작은 커녕 기획을 시작하는

단계의 게임들도 5에서 잘 구동되도록

개발하기 때문에

최소한 4년 이상은 쓸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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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콘솔의 경우,

개발사들이 주류 기기들을 기반으로

해당 사양에 최적화된

스펙으로 게임을 개발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커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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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와 5에서는

기본 램(4모델 ddr5 8기가 ,

5모델 ddr6 16기가)과 ssd장착 여부로

많은 성능차이가 발생했지만

플스 5와 5pro에선 잘 모르겠습니다.

슬슬 대작 게임들이 램 32기가

이상을 요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일반 pc들도 16기가에서

대부분 사용중이고 무리없이

돌아가니깐요.

뭣하면 플스5pro 물량이 풀릴 때쯤

3-40만원대에 처분하고

다시 프로 모델을 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해서 플스5 pro모델은 아무리 짧게 잡아도 최소 1년 이상 대기해야하는 상황에서,

4pro 중고 모델을 구매하느니 차라리

플스5 를 사서 향상된

게임 환경을 즐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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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플스4PRO 와 플스5의 비교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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